캠핑트렁크 용인점 오픈 (6/18)

캠핑 페스티발, 캠핑 요리 레시피, 오토캠핑장 등 하루가 멀다고 캠핑과 관련된 주제가 대한민국을 핫 하게 달구고 있다. 남성의 고유 취미로 인식되던 캠핑이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가장 인기있는 취미 생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빌딩에 쌓여 있는 답답하고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벗 삼고, 하늘을 지붕 삼아 오롯한 여유를 즐길 수 있으니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던 한 주간의 스트레스가 눈 녹듯 사라지는 최고의 스트레스 완화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머리 속에서 그려온 상상 속의 캠핑을 즐기기에 현실은 녹록치 않다. 만만치 않은 캠핑용품 가격에 막상 제대로된 캠핑을 즐기기는 그림의 떡이 되기 일쑤. 그런 초보 캠핑족들을 위해 베테랑 캠퍼의 캠핑용품 마련 꿀팁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국내 최초 중고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백패킹 용품, 캠핑용품풀세트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설할인 매장으로 실속파 캠핑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고가의 캠핑용품에 속하는 텐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장의 관리자를 현직 캠핑 전문가들로 구성해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캠핑에 대한 소소한 꿀팁도 나누고 있으니 단순한 캠핑용품 매장을 넘어선 캠핑족들의 특별한 아지트 노롯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캠핑트렁크 남정남 대표는 “최근 전문성 낮은 모방 기업이 상승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분하다”며, “캠핑트렁크의 경우 기존의 중고거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상성할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캠핑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의 경영철학을 내비쳤다. 한편, 캠핑트렁크는 6월 18일 오픈예정인 용인점을 포함 전국 18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선진국형 위탁판매 시스템으로 운영해 개인 판매자가 소유하고 있는 불필요한 캠핑용품을 원하는 금액 대로 진열해 판매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 소비자는 다양한 제품을 비교해가며 골라볼 수 있으니 그간 문제가 되었던 고가의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